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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물관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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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본부는 용담댐 등 7개의 댐 및 보 시설, 대청 Ⅰ~Ⅱ단계 등 10개의 광역상수도, 논산 등 5개의 지방상수도 시설이 있으며 이들 시설의 최적 운영·관리를 통해 금강 유역애 안정적인 물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댐 및 보 시설 운영관리사업

대청댐

대청다목적댐 [이미지]

금강유역에는 1959년 이전까지는 수력발전을 위한 단일목적댐이 고려되어왔으나 1960년대 초에 이르러 금강유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만경강유역 개발에 이용하는 광역계획을 시도하기에 이르렀다. 댐지점의 유입량은 연평균 32억㎥로 가뭄에는 용수 부족현상이 심하여 수자원 종합개발 필요성이 높았다.

대청댐은 유역면적 4134㎢(용담댐 930㎢ 포함), 연평균 강수량 1171.4㎜이며, 댐 좌안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에, 우안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닿아 있다. 댐은 높이 72m, 길이 495m, 마루 표고 EL. 83m, 체적 123만 4천㎥이며, 콘크리트 중력식댐과 석괴식댐을 결합한 혼합형댐으로 축조되었다. 총사업비는 1557억 3200만원이었다.

대청댐의 저수면적은 72.8㎢, 유효저수량은 7억 9000만㎥, 홍수조절용량은 2억 5000만㎥, 계획홍수위는 EL. 80m다. 대청댐은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청주시 등 지역에 13억㎥의 생·공용수와 하류지역에 3억 4900만㎥의 관개용수를 공급한다. 발전소에는 4만 5000㎾ 수차발전기 2대를 설치했으며, 연간 발전량은 240~97Gwh다. 댐의 홍수조절용량은 2억 5000만㎥다.

대청댐은 하류부의 상시유량을 증가시켜 오염된 수질을 정화시키고 금강하구로부터 바닷물 역류를 방지하는 데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광대한 호소가 형성되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보령댐

보령다목적댐 [이미지]

보령댐은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에 위치, 1992년 6월 4일에 착공해 1998년 10월 29일에 준공했다. 금강과 별도의 하천인 웅천천에 위치한 댐이다. 이 댐에 저수된 물은 충청남도 서북부지역인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지역에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또한 태안화력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용수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보령댐 건설은 1989년 10월부터 추진되어 1990년 9월에 건설부의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같은해 11월부터 1991년 6월까지 설계, 1992년 6월 4일에 착공했다. 추진부터 착공까지 과정은 충청남도에서 이뤄졌지만 1993년 충청남도가 건설교통부에 댐 건설사업을 중앙정부에서 시행을 건의한 것이 반영되어 1994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로 건설 사업이 인수인계되었다. 1996년 10월 31일에 댐 축조가 끝나 담수가 이루어져 1997년 4월 28일부터는 태안화력발전소에 용수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1998년 10월 1일에는 8개 시·군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준공은 1998년 10월 29일에 이루어졌다. 2002년 1월 10일에는 다목적댐으로 고시되었다.

자료출처 : attfile.konetic.or.kr.pdf, [위키백과]

부안댐

부안다목적댐 [이미지]

정부는 유역면적 50~500㎢, 총저수량 200만~1억 1000만㎥ 규모의 중규모 다목적댐을 건설하기 위해 1985년 12월부터 1986년 9월까지 전국 15개 개발 후보지점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라 1990년 2월 우리공사는 최초로 자체 기술진으로 현지조사 및 설계를 시행했다.

전라북도 부안군·고창군 일대는 인구 증가와 산업화·도시화로 하루 용수수요가 2만 6000㎥인 데 비해 공급 가능량은 1만 3000㎥에 불과하여 심각한 급수난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반도 직소천에 저수용량 4150만㎥ 규모의 부안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직소천유역은 유역면적 64㎢, 유로연장 18.9km로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상서면·진서면이 포함된다. 유역의 연평균 강수량은 1272㎜다. 댐의 위치는 직소천 하구로부터 약 3.5km 지점이며, 총 사업비는 578억 5000만원이었다.

부안댐은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이다. 공사를 위한 유수전환은 가물막이댐과 가배수터널을 이용하여 직소천의 유로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시행했으며, 가배수터널은 댐 준공 후 하류 용수공급 수로로 활용했다. 댐 건설로 이 지역에 연간 3610만㎥의 생·공용수 및 관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직소천 하류의 홍수 피해도 크게 줄이게 되었다.

부안댐은 용수공급을 주목적으로 건설한 댐으로서 강재도관을 터널 내에 설치하고 가배수터널 출구부에 Valve실을 두어 이곳에서 생·공용수와 관개용수로 분기하여 공급한다. 홍수조절용량은 연간 930만㎥이며 경제성이 없어 수력발전은 고려하지 않았다.

용담댐

용담다목적댐 [이미지]

1980년대 말 정부는 서해안지역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1990년대 중반 이후의 용수수요에 대비하여 수자원이 풍부한 금강 상류 용담지역에 용담댐 건설을 추진했다. 용담댐유역은 금강의 본류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진안군·장수군 등 3군에 걸쳐 있으며, 유역면적은 930㎢, 연평균 강수량은 1,285.0㎜, 연평균 유입량은 7억 6950만㎥다.

우리공사는 건설부의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1990년 12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본댐·발전소·부대시설 공사의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했다. 댐 축조공사는 1992년 10월에 착수하여 2001년 10월에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1조 5,888억원이었다.

용담댐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효저수용량은 6억 7200만㎥, 홍수조절용량은 1억 3700만㎥다. 5년 빈도의 설계홍수량은 초당 2750㎥, 홍수조절용량은 3억 3700만㎥다. 댐 제체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재료는 댐 상류의 석산에서 채취했다. 설계대상홍수량은 200년 빈도인 초당 5,500㎥로 계획했다.

발전소는 도수터널 출구쪽인 고산면에 제1발전소를, 댐 하류에 제2발전소를 설치했다. 제1발전소의 설비용량은 22.98MW이며, 제2발전소는 4.1MW이다. 두 발전소의 연간 발전량은 214.52GWh다. 용담댐은 하루 생활용수 135만㎥, 하천 유지용수 43만 2,000㎥ 등 178만 2,000㎥의 용수를 공급한다. 홍수조절용량은 1억 3700만㎥로 200년 빈도 홍수 유입량 초당 5500㎥를 일정률 56%인 3,211㎥로 방류한다. 용담댐의 홍수조절효과는 대청댐에도 영향을 미쳐 200년 빈도의 홍수기준 1.8%의 조절 증가를 가져온다.

공주보

공주보 [이미지]

공주보는 2009년에 착공하여 2012년 7월 준공하였다. 보 유역면적은 7,408㎢로 금강 총 유역면적의 약 75%에 해당하고 상류 관리수위는 EL.8.75m이며, 15.5백만㎥의 저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보 연장은 총 280m로 트러스형 리프트게이트 등 가동보 220m, 콘크리트 중력식 고정보 32m로 구성되어 있다. 공도교는 총연장 465m, 폭 11.5m이고 차도 및 자전거 도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주보의 소수력발전소는 총 3,000kW(1,500kW 발전기 2대)의 시설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발전량은 15.9GWh로, 약 5,400가구에서 사용가능하다. 인근 지역명소로는 무령왕릉,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문화역사관, 석장리박물관 등이 있다.

백제보

백제보 [이미지]

백제보는 금강 하구둑에서 약 55km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에 착공하여 2012년 6월에 준공하였다. 보 유역면적은 7,976㎢로 금강 총 유역면적의 약 80%에 해당하고 상류 관리수위는 EL.4.20m이며, 24.2백만㎥의 저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보 연장은 총 311m로 2단 쉘게이트 가동보 120m, 콘크리트 중력식 고정보 191m로 구성되어 있다. 공도교는 총연장 680m, 폭 7.0m이고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소수력발전소는 총 2,640kW(660kW 발전기 4대)의 시설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발전량은 14.1GWh로, 약 4,800가구에서 사용가능하다 보는 말을 타고 백마강을 바라보는 계백장군을 형상화하여 건설하였는데, 계백의 갑옷과 말 안장을 형상화 하였다. 인근 지역명소로는 백제문화단지, 궁남지, 낙화암, 부소산성 등이 있다.

세종보

세종보 [이미지]

세종보는 금강에 설치된 3개 보 중 가장 상류에 있으며, 대청댐에서 36km, 금강하구둑에서 101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2009년에 착공하여 2012년 6월에 준공하였다. 보 유역면적은 6,942㎢로 금강 총 유역면적의 약 70%에 해당하고 상류 관리수위는 EL.11.80m이며, 5.7백만㎥의 저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보 연장은 총 348m로 전도식 가동보 223m, 콘크리트 중력식 고정보 125m로 구성되어 있다.

소수력발전소는 총 2,310kW(770kW 발전기 3대)의 시설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발전량은 12.2GWh로, 약 4,100가구에서 사용가능하다. 세종보는 세종대왕이 만드신 한글자음 14개와 측우기를 형상화하였다. 인근 지역명소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세종호수공원, 금강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광역 및 공업용수도사업

금강 광역상수도

석성정수장 전경 [이미지]

[석성정수장 전경]

금강계통 광역상수도는 전주의 내륙공업단지, 이리의 수출자유지역, 군산의 임해공업단지 등의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부여·논산·함열 등 24개 소도시 지역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건설부는 1975년 백마강 낙화암 주변을 취수원으로 하여 하루 30만㎥의 시설용량으로 건설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에 준공하였다. 준공 직후 건설부로부터 사업을 인계받은 산업단지개발공사(現 한국수자원공사)는 1985년 1월부터 용수공급을 개시하였으며, 총사업비는 892백만원이 들어갔다.

현재는 기존에 금강계통 광역상수도에서 공급중이던 지역 중 부여・논산지역은 충남중부권광역상수도에서 대체 공급중이며, 시설물 개량공사를 완료하여 2017년 11월부터 새만금지역 등 군산산단지역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금산무주권 광역상수도

금산정수장 시설 현황 [이미지]

[금산정수장 시설 현황]

금산무주권 광역상수도는 당초 충남남부권 및 전북북부권 일원의 용수부족에 대처하고,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읍·면급 농촌지역의 생활 개선 및 급수 혜택을 제고하기 위하여 시작한 사업이다.

금산무주권 광역상수도 공사는 2010년 6월에 착공하여 정수처리시설 1개소, 가압장 2개소를 건설하였으며, 2012년 6월에 금산군에 용수를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금산무주권 광역상수도의 여유량을 활용하여 진안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자 2014년 진안계통 급수체계조정사업을 통해 가압장 2개소를 건설하여 2017년 10월부터 진안군 일부 지역에도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금산무주권 광역상수도는 막여과 시스템을 도입해 박테리아, 조류뿐만 아니라, 크립토스포리디움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까지도 완벽한 제거가 가능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

금산무주권 광역상수도의 총사업비는 855억원이며, 진안계통 급수체계조정사업의 총사업비는 178억원이다.

대청댐계통 1~3단계 광역상수도

청주정수장 전경 [이미지]

[청주정수장 전경]

대청댐계통광역상수도는 청주·세종·천안·아산시 등 충청내륙지역 및 아산만 연안의 서산·당진·예산시 등 7개 시·군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은 1984년 12월 착공, 1987년 12월에 준공되어 1988년 1월 용수공급을 개시하였다. 대청호를 수원으로 1일 25만㎥를 공급,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취수장 1개소, 정수장 1개소, 가압장 1개소와 관로 107km 등의 시설물을 건설하였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서 급수 혜택을 받고 있는 도시들이 도시개발 확장 등으로 1996년부터 용수부족과 아산만권 개발에 의한 당진시 일원의 신규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1996년 10월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2003년 11월 준공하였다. 대청호 조정지댐을 수원으로 1일 98만㎥의 용수를 공급,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취수장 1개소, 도수관로 70.1㎞, 조절지 1개소, 가압장 1개소, 정수장 2개소, 송수관로 63.1㎞를 추가 설치하여 충청내륙지역 207만명의 주민들에게 1일 63.4만㎥의 생활용수와 34.6만㎥의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또한 아산만 연안지역과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의 국책사업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한 용수수요에 대비하여 대청호 조정지댐을 수원으로 1일 85.3만㎥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대청댐계통3단계 광역상수도 사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보령권 광역상수도

보령정수장 전경 [이미지]

[보령정수장 전경]

정부의 충남서부권 개발계획에 따라 1990년 4월 충청남도는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보령댐 사업시행자로 지정을 받았다. 그러나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건설과 사후관리 및 사업비 부담 등의 어려움이 예상되자, 충청남도는 보령댐 건설공사를 진행하던 중 정부에 국가사업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정부는 1994년 1월 사업시행자를 한국수자원공사로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일단 공사 중이던 보령댐 건설을 계획대로 완료한 후, 1994년 6월 보령댐광역상수도 공사에 착수하여 2000년 5월에 준공하였다. 사업비는 댐 건설에 2,373억 800만원, 광역상수도 건설에 2,003억 4,200만원 등 총 4,376억 5,000만원이 소요되었다.

보령댐광역상수도사업 준공으로 급수보급률이 기존 61%에서 89%로 증가하였으며, 1인 하루 생활용수 공급량도 318ℓ에서 436ℓ로 늘어났다. 공업용수는 한전 태안·당진화력발전소에 하루 5만㎥을, 보령시 관창공단에 9,000여㎥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부안댐 광역상수도

부안댐정수장 전경 [이미지]

[부안댐정수장 전경]

1994년 12월에 건설에 착수하여 1998년 4월에 준공한 부안댐계통광역상수도는 전라북도 부안군·고창군·변산해수욕장·새만금간척지구 등의 급증하는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공사비 491억 3,900만원, 보상비 5억 2,600만원, 관리비 및 기타 33억 3,000만원 등 총 529억 9,500만원이 들어갔다. 이 사업은 계획 당시인 1994년에 지역 인구가 4만 8,000명에서 2011년 17만 9,000명으로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그 수요에 대비한 것이다.

섬진강계통 광역상수도

섬진강계통광역상수도 전경 [이미지]

[섬진강계통광역상수도 전경]

전라북도 정읍시·김제시·고창군·부안군 등 평야지대의 도시 일원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섬진강댐(옥정호)을 수원으로 하는 하루 9만㎥의 용수공급시설을 건설하게 되었다. 이 섬진강계통광역상수도사업은 1988년 10월 건설에 착수하여 1993년 12월에 준공하였다. 또한 이 사업과 연계하여 용담다목적댐 준공 이전까지 전주시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95년 12월부터 1년간 섬진강계통 광역상수도 김제계통 관말에서 전주까지 수도관을 연결하는 사업도 시행하였다.

급수대상지역의 인구는 1988년 94만 2,832명에서 2003년 193만 5,30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사업으로 급수 보급률은 기존 85.8%에서 91.2%로 증가하였다. 또한 1인당 급수량도 하루 328ℓ에서 420ℓ로 늘어났다.

사업비는 공사비 512억 3,700만원, 보상비 11억 7,800만원, 관리비 및 기타 15억 7,400만원 등 총 539억 8,900만원이 투입되었다.

전주권 광역상수도

고산정수장 전경 [이미지]

[고산정수장 전경]

1993년 12월에 착수한 전주권계통광역상수도 1차 사업은 전라북도 전주시·익산시·군산시·군장국가공단·김제시·완주군 등 전주권에 속하는 지역의 급증하는 생활 및 공업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공사였다. 대아저수지를 수원으로 한 이 사업은 1998년 12월에 준공하였으며, 용수 공급능력은 하루 15만㎥으로 전주시·익산시 일원에 공급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2차 사업은 용담다목적댐 통수 후 하루 55만㎥의 공급능력을 갖춘 광역상수도 사업을 계획했는데, 2003년 2월에 시설공사를 준공하였다. 이에 따라 1차 사업에서 용수공급을 받지 못했던 전주권의 여러 지역에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었다.
1~2차 사업에 든 공사비는 2,297억 4,300만원, 보상비 297억 3,000만원, 관리비 및 기타 137억 4,800만원 등 총 2,732억 2,100만원이 소요되었다. 2차 사업까지 완료되면서 급수 보급률은 85.5%에서 91.2%로, 1인당 급수량은 하루 328ℓ에서 420ℓ로 늘었다.

충남중부권 광역상수도

공주정수장 전경 [이미지]

[공주정수장 전경]

충청남도 공주시·논산시·부여군 일원에 부족한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대청다목적댐 역조정지를 수원으로 하여 2011년 기준 하루 16만 3,000㎥ 규모의 광역상수도 사업을 추진하였다. 1999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2009년까지 공사를 완료하였다.

사업비는 공사비 1,249억원, 보상비 301억원, 관리비 및 기타 146억원 등 총 1,696억원이었다. 이 사업을 완료하면서 해당 지역의 급수 보급률은 49.9%에서 77.5%로 향상되었으며, 1인당 하루 급수량은 288ℓ에서 342ℓ로 증가하였다.

군산공업용수도

군산정수장 전경 [이미지]

[군산정수장 전경]

1988년 준공된 군산국가산업단지는 서해안 개발의 전진 기지를 구축하고 국토의 지역 간 균형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산업단지의 개발에 다라 군산 제1·2공단에 시설용량 하루 13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89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95년 4월에 준공하였다.

사업비는 공사비 278억 3,600만원, 보상비 11억원, 관리비 및 기타 8억 1,800만원 등 총 297억 3,600만원이 투자되었다. 이 사업으로 인하여 군산 제1공단의 경우 전에 비싼 생활용수를 사용하던 것을 값이 싼 공업용수로 대체하여 크게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아산공업용수도

아산정수장 전경 [이미지]

[아산정수장 전경]

정부는 아산만 해안지역에 국가공단·지방공단·민간공단 등을 조성키로 하였다. 이러한 공단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공업용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였고, 공업단지가 조성되면 당연히 거주 인구가 늘어나 생활용수 또한 확보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사업은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나누어 1~2단계로 공사를 시작하였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산공업용수사업을 맡아 진행하였는데, 1단계 공업용수도사업은 1994년에 착공하여 1999년 말 완공하였으며, 아산호를 수원으로 하여 하루 시설용량 35만㎥의 공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아산 공업용수사업은 제2공구 구간에 해안매립으로 조성된 연약지반과 삽교호 바닥에 관로 52㎞를 연장하는 작업이 난공사였다. 2단계로 실시한 생활용수도 사업은 1999년부터 시작해 2003년에 마무리하였는데, 하루 시설용량은 7만 1,000㎥였다.

사업비는 1단계 공사에 2,126억 7,400만원, 2단계 공사에 540억 3,500만원이 투입되었다.

지방상수도 효율화사업

금산

금산 [이미지]

[금산권관리단 전경]

2006년 6월 K-water와 ‘금산군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금산군은 상수도 하루 시설용량 1만 8,500㎥인데 비하여 유수율이 전국 평균 78.4%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사업기간은 사업 착수 후 30년이며, 업무는 수도시설 운영관리, 시설 개선, 고객 및 요금 관리 등이다. 운영관리비는 451억원이며, 시설 개선비는 운영효율화 기간 동안 총 256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특히 운영 효율화사업 초기에 유수율 향상과 최적 운영을 위한 시설물 현대화 등에 158억 5,400만원을 집중 투자하게 된다.

사업기간 30년 동안 운영단가는 ㎥당 618원이다. 이는 금산군의 계약 당시 총괄원가보다 약 224원 낮은 수준이다. K-water는 총 256억원의 시설 개선비와 451억원의 운영관리비를 투자하여 유수율을 제고하고, 시설물의 자동화·정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예상되는 유형효과는 유수율 제고를 통한 누수량 저감 편익 335억 1,000만원, 증액될 요금 수익 24억 6,800만원을 기대하고 있다.

논산

논산 [이미지]

[논산수도센터 전경]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2003년 12월 논산시와 ‘논산지방상수도 관리 혁신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2004년 3월부터 K-water 최초로 논산시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사업기간은 향후 30년간이었다. 그리고 업무 범위는 기존 시설의 운영관리, 시설개선, 고객 및 요금 관리 등이었다. 이때 운영관리비는 운전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으로 30년 동안 1,876억 6,400만원, 시설개선비는 777억 1,700만원으로 계약을 하였다.

또한 수탁운영의 대가는 시설물 운영관리 및 유수율 제고 등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포함하여, 운영관리기간 동안 연도별 판매량에 수탁 운영단가를 곱하여 발생되는 연간 수입으로 투자비를 충당하기로 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탁운영 첫해에 운영관리체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관망을 전산화하고 누수 발생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였다. 이는 광역상수도 사업을 통하여 집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논산지방상수도의 누수량을 저감시킨 결과 연간 19억 3,700만원의 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유수율 증가에 따른 수익증대로 연간 9억 5,600만원의 이득을 취할 수 있었다.

서산

서산 [이미지]

[서산권관리단 전경]

2006년 1월 K-water와 ‘서산시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서산시는 상수도 하루 시설용량은 10만 900㎥에 이르고 있으나 유수율이 전국 평균 78.4%에도 미치지 못하는 68.1%였다.

사업기간은 사업 착수 후 30년이며, 업무는 수도시설 운영관리, 시설 개선, 고객 및 요금 관리 등이다. 운영관리비는 715억원이며, 시설 개선비는 운영효율화 기간 동안 총 457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K-water는 총 사업비 1,172억원을 투자하여 유수율을 제고하고, 시설물의 자동화·정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예상되는 유형효과는 유수율 제고를 통한 누수량 저감 편익 329억 6,800만원, 불감률 저감에 따른 편익 104억 8,600만원 등 총 434억 5,400만원이다.

정읍

정읍 [이미지]

[정읍권관리단 전경]

정읍시는 상동정수장의 원수 및 상수원 보호구역 정비 문제로 2003년 11월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관리 운영 문제를 제의해왔다. 이에 따라 ‘정읍시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갔다. 특히 이 사업은 환경부의 유수율 제고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진단을 실시하였으며, 2005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게 되었다. 사업기간은 향후 20년간이며, 업무 범위는 기존 시절의 운영관리, 시설 개선사업, 고객 및 요금 관리 등이었다.

운영관리비는 시설물 및 관로 운전과 기능 유지를 위한 비용으로 20년 동안 587억 2,700만원, 시설개선비로 국고지원 100억원을 포함한 511억 9,500만원을 투자하여 유수율 제고 및 시절 현대화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관내에서 손실되는 누수를 줄여서 누수량 저감편익으로 연간 27억 300만원, 유수율 증대로 인한 이익으로 4억 4,200만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정읍시는 기존에 시설개설비로 연간 7억 9,000만원을 투자해왔으나, 이 사업을 통하여 시설물 및 관로에 512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시설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천안(공)

천안(공) [이미지]

천안시는 LCD산업 활성화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기존 및 신규 산업단지의 입주업체의 증가로 인한 공업용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조기 증량공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등 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방안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2006년 4월 ‘천안시 공업용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업기간은 사업 착수 후 20년이며, 업무는 공업용수 급수시설 유지보수, 수질관리, 고객 및 요금 관리 등이다.

운영관리비는 285억 4,300만 원이며, 시설개선비는 운영효율화 기간 동안 총 75억 4,400만 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K-water는 총 사업비 360억 8,700만 원을 투자하여 산업단지 용수공급 시설 복선화 및 저장시설 증량으로 산업단지 조업중단에 따른 손실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시설 개선비용 투자 및 효과적인 재원조달로 현행 요금보다 낮은 수탁운영 단가로 요금 인상 요인 제거 및 지방재정 건실화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