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돗물을 이용한 침출 차의 건강성, 안전성에 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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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환경분석학회
저자 김정희,김수연,이숙희,류리나,송대성,안성윤
발표일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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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발전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깨끗한 물을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물로서 수돗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돗물 만족도 조사 결과 직접 음용률은 3~5% 수준이지만 간접 음용률, 즉 차를 넣고 끓여 마시는 비율은 50% 내외로 많은 사람들이 수돗물을 끓여 차(茶)를 제조하여 음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수돗물 음용형태에 따라 수돗물에 포함된 주요 미네랄 성분(Ca, Mg 등)과 소독부산물(THMs, HAAs 등) 농도변화를 조사하여 건강성과 안전성을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수돗물만을 20분간 가열하여 잔류염소, 소독부산물 및 미네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잔류염소(0.3 mg/L)는 가열시작 10분 후 모두 제거되었고 주요 소독부산물(THMs, HAAs, CH)은 가열시작 10분 후 30%, 20분 후 65%까지 제거되어 극미량만이 잔류하였으며, 가열 중에 주요 미네랄 농도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돗물에 5종의 차(보리, 옥수수, 둥글레, 결명자, 현미)를 넣고 20분간 가열 후 상온 냉각하여 주요 미네랄 함량을 조사한 결과 최고 9배까지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량 미네랄 중 칼륨(K)의 경우 1.485~16.620 mg/g으로 단위 중량당 용출량이 가장 높았으며, 칼슘(Ca)은 용출량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차 중에서는 둥글레차, 결명자차의 용출량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수돗물을 약 20분가량 가열 후 마시면 염소냄새가 제거되고 상당량의 소독부산물이 제거된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차로 만들어 마실 경우 K, Mg과 같은 인체필수 미네랄 성분들이 용출되어 건강한 물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