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적인 환경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미량 및 신종 오염물질(EMPs, Emerging Micropollutants)은 대부분의
수환경(aquatic environment)에서 ng/L에서 jigfL 또는 더 낮은 농도로 존재한다. EMPs는 물리화학적으로 높은 잔류
성, 생물능축성, 독성 및 장거리 이동성 등의 특성을 띠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생태계 또는 인체에 대해 위해를 끼
칠 우려가 있다. 특히 유기인계 농약류는 사람에게 잠재적인 신경독성을 가지며,유기염소계 농약류는 갑상선호르
몬 항상성 교란, 신경발달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환경부에서는 Diazinon 0.02ppm 등 8종의 능약류를, 세계 보건
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Atrazine 0.1 ppm 등 34종의 농약류를 음용수에 대한 수질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30m3
/day 규모의 파일롯 플랜트를 표준처리공정과 고도정수처리공정의 통합공정인
혼화-응집-침전셔과-후오존~GAC 로 구성하여 7종의 농약류{Atrazine, Carbendazim, Dichlorovos, Dimethoate,
Methiocarb, Metolachlor, Propiconazole)의 거동성을 평가하였다. 대상물질들을 고농도(l//g/L)로 원수에 강제 투여하
여 연속운전을 수행하였으며, 각 단위 공정별 처리수를 채수하여 고상추출방법(SPE)로 전처리 후 LC-MS/MS로 정
량 분석하였다. 그 결과 통합공정에서 평균 99.9%의 제거율을 확인했고, 통합공정 대비 표준처리공정에서 제거율
28.3 68.4%로 나타났다. 후오존 공정에서 평균 제거율은 39.5%이며, GAC 공정에서는 잔여 능약물질이 대부분 제
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