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하는 재난은 그간 경험하지 못한 유형의 재난으로, 그 강도는 더 강해져 지역적으로
수많은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극한재난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그 예로,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8월 29일 태풍 ‘힌남노’ 발생으로 전국 침수피해가 발생하였고, 동일 연도 8월 8일에는 집
중호우로 인하여 서울, 경기, 충남, 강원 지역에 범람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렇듯 집중호우와 태풍
의 빈도 및 규모는 시·공간적 예측이 어려워 댐 및 하천 하류 지역의 홍수피해 가능성이 잠재되
어 있다. 댐 및 하천 하류부의 인명과 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물의 위험도 해석과 그에 따
른 홍수범람 예상도 등의 손쉬운 작성 절차가 필요하다. 또한 극한기후로부터 홍수재해를 저감할
수 있는 홍수 영향 분석을 통한 범람지점 예측과 이에 따른 위험지점의 우선순위 선정 및 홍수범
람 범위 예측 등으로 방재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댐이 있는 소양강댐(댐 직하류 포함) 및 댐이 없는 도심하천인 탄천유역을 대상
으로 HEC-HMS와 HEC-RAS의 RAS Mapper를 연계하여 유역과 하천 중심의 홍수범람해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홍수범람 예상도 작성을 위한 절차의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
이다. 이를 위해 댐이 포함된 유역과 미포함된 도심하천 유역으로 대상으로 HEC-HMS 모형을
구축하고 최근 토지이용현황도(환경부, 2023)를 반영하여 CN값을 산정한 후 실측 강우를 토대로
모형의 매개변수 검·보정을 실시하였다. 소양강댐 대상 유역은 HEC-HMS를 활용하여 유역 내 빈
도별(100yr, 500yr) 홍수량을 산정하고 이에 따른 저수지 운영을 통한 댐 직하류의 홍수량을 분석
하였고,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