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과 장마의 경계선을 타고 여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사 애환에는 조금도 구애받지 않는 계절의 순환을 바라보며, 어떻게 하면 물과 자연과 사람이 더욱 친해질 수 있을지를 생각해 봅니다. 모쪼록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우리 함께 더욱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주 K-water Focus View를 전해드립니다.
□ Global Leading 전략 발표 K-water는 지난 6일, 미래 물 관리를 선도하는 세계적 물 기업 도약을 위한 ‘Global Leading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5대 전략과 10대 과제로 구성된 ‘Global Leading 전략’의 주요내용은 해외 물 시장 진출확대, SWMI사업화, 아시아물위원회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 물 관리 현안해결 등이랍니다. 이로써 K-water가 1,000조원 규모 세계 물 시장에서 절대 강자가 되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물 강국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날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겠지요. 박수와 환호로 응원합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상생협력위원회와 낙동강 녹조점검 최계운 사장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박창근 관동대학교 교수 등 상생협력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영주댐 하류, 구미 해평취수장, 고령광역정수장 등 낙동강 일원을 찾아 녹조문제 등을 점검했는데요. 영주댐 하류 회룡포에서는 하상변동 등을, 해평취수장에서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고령정수장에서는 고도정수처리를 비롯한 스마트 물 관리 현장을 살펴보았다지요. 아무튼 이번 공동점검은 물 관리 현안과 녹조문제 등에 대한 사실을 바로 알고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대하천 녹조, 생태관리 토론회 K-water는 지난 1일 대전 ICC에서, 정부 관계자와 각계 환경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 및 수생태계를 고려한 바람직한 대하천 관리방안 토론회”를 열었는데요. 토론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녹조와 큰빗이끼벌레, 동양하루살이 등의 발생과 관련해서 집중적인 의견교환이 있었답니다. 이날 최계운 사장은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걱정을 더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답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농어촌공사와 가뭄극복 공동 대응 최계운 사장은 지난달 20일 여주시 이포보에서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함께 “가뭄극복 총력 대응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는데요. 선언문의 주요내용은 단기적으로는 4대강 사업으로 확보한 물을 가뭄이 심한 지역에 공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근본적 물 재해 예방대책과 국민 물 복지실현에 함께 노력하는 것 등이랍니다. 두 기관이 힘을 모은 만큼, 가뭄은 더욱 힘을 잃게 되겠지요. 좋은 성과, 큰 결실을 기대합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현대아산과 통일대비 북한 물 분야 공동협력 최계운 사장은 지난 3일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과 북한의 물 관련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력협약을 맺었는데요. 남북 간의 경제협력을 선도해 온 현대아산과 물 전문 공기업인 K-water가 서로 협력해 남북의 물길을 잇고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라지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북한 물 관련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면서, ODA 사업 등 해외 물 관련 사업에서도 서로 협력하게 됩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 정부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 K-water가 “201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높은 ‘우수등급(A)’을 받았는데요. 총 116개 평가대상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라는군요. K-water가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건강한 물 공급 사업을 통해 수돗물 음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인데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노와 사가 힘을 모아 훌륭한 성과를 거둔 K-water 여러분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발전 믿어도 되겠지요? (신문, 보도자료 등 배경활용 / 문의 : 경영관리실)
□ 양성평등 주간 K-water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고, 사진전, 핑거페인팅, 아나바다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는데요. 남녀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최계운 사장이 참여해 “일과 가정의 병립”을 비롯해 양성평등에 대한 소신과 지원방안 등을 얘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기 확보영상 활용)
반갑잖은 손님, 큰 걱정거리였던 ‘메르스’가 조금씩 힘을 잃고 있는데요. 여간 다행히 아니지만, 후유증이 만만찮답니다. 특히, 주변의 식당이나 재래시장 등의 어려움이 크다고 하네요. 십시일반의 마음, 무거운 짐을 나눠지는 마음으로 이분들에게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Focus View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